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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unius-libri

한책의사람들 제5회 총회

최종 수정일: 2023년 8월 30일


정관 개정 및 대표 임기 결정 대표 임기 및 선정 방법과 감사 선정


8월 16일(수), 한책의사람들 제5회 총회가 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몇 가지 중요한 사안이 결정되기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대표 임기 및 선출방법, 이사회 관련 내용, 감사 선정 등이 이번 정관 개정의 주요 골자였다. 8월 16일(수) 오후 2시 30분, 서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는 정회원 50명이 모여 제5회 총회가 진행됐다.

1부는 한책의사람들 대표 이장원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였다. 2부는 사역보고와 회계 보고를 하였고, 정관 개정을 위한 보고 및 투표를 하였다.

정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표 임기가 명확하지 않았던 것에서 기본 4년에 3년 연임 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이것을 통해서 대표는 안정된 환경에서 탄력 받아 더욱 힘 있게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 대표 선정에서 간사들의 3/2 이상 추천을 받는 것과 이사회 승인 및 총회에 추인을 받아야 한다. 이때 대표 기준은 '한책의사람들 간사로 10년 이상 사역한 자'로 정했다.


3. 재정의 예결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위원의 기준을 정하고 선임하였다.



총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숙한 자세와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간사회는 기존 정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제시하였고, 총회에서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 속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면서 한층 발전적인 정관으로 개정되었다.



한책의사람들은 오는 8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김효남 교수를 모시고 '창세기를 통해 바라본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열고 있다.


한책의사람들은 신학생 성경연구 단체로서 35년 이상 사역했던 단체다. 지난 2017년 4대 대표로 선출된 이장원 목사를 필두로 사역을 확장해 나갔다. 그러나 코로나와 아나톨레 사태로 인해서 잠시 주춤하였으나 조직과 정관을 재정비하며 40명의 간사들과 함께 사역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출처 : 한국기독저널(http://www.christian-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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